11번가, 도로명 주소 정착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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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도로명 주소 정착에 앞장
  • 한행우 기자 hnsh21@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2월 24일 0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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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오픈마켓 11번가는 도로명 주소 개편의 빠른 정착을 위해 '도로명 주소 변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새주소 정착을 위한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고 바뀐 주소로 고생하는 택배기사를 응원한다는 취지다. 

11번가 사이트에서 내달 2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지번(구)주소를 도로명 주소로 변경하는 회원 중 선착순 2500명, 총 1만7500명에게 무료배송 쿠폰을 지급한다.

무료배송 쿠폰을 받은 고객 1인당 희망신발 기금 1100원이 적립된다. 11번가는 적립금액과 자체 지원금으로 마련한 희망신발을 택배기사 600여명에게 내달 중 증정할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11번가가 대표 온라인 유통 채널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배송 시스템 발전이 큰 역할을 했다"며 "정부 시책의 빠른 정착에 이바지하는 동시에 배송을 책임지는 기사에게 감사를 표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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