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 '서울반도체' 6.40%, 신한투자 'KMH' 5.65% '↑'
[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이번 주(17~21일) 증권사 추천주 중에서는 현대증권의 테라젠이텍스가 지난 주(10~14일) 대비 6.81% 올랐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KDB대우증권, 현대증권, 신한금융투자가 추천한 종목들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현대증권이 추천한 테라젠이텍스는 7250원에서 7690원으로 상승하며 지난 주 대비 6.81% 뛰었다.
현대증권은 "미래헬스케어의 중심인 유전체 분석관련 국내 최고 업체로 지난해 실적이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개인 유전체 분석사업인 헬로진 판매방식 다변화 및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KDB대우증권이 추천한 서울반도체는 4만5200원에서 4만7400원으로 이번 주 거래를 마쳤다. 지난 주 대비 6.40% 상승했다.
KDB대우는 "4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22.9% 증가한 2661억원, 영업이익은 229억원으로 93.7% 증가했는데 순수 조명 및 자동차 조명 매출이 늘어난 덕분"이라며 "계절적 비수기와 상관없이 증가하는 것은 초기 성장 단계의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의 KMH는 9300원으로 이번 주 거래를 시작해 9720원으로 마감했으며 지난 주 대비 5.65% 올랐다.
신한투자는 "올해 동계 올림픽 및 월드컵 효과로 미디어 산업 성장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특히광고경기 개선과 케이블TV의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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