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애리 기자] 경남은행과 광주은행을 매각하기 위해 우리금융그룹에서 분리하는 방안의 철회 또는 연기 여부가 내주 결정된다.
우리금융은 오는 25일 이후 이사회를 열어 경남·광주은행 분할 철회·연기 여부를 결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20일 밝혔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임시국회에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처리가 무산될 경우에 대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금융은 이에 앞서 이사회에서 우리파이낸셜·우리자산운용의 매각 가격을 의결했다. 우리파이낸셜은 KB금융그룹이, 우리자산운용은 키움자산운용이 우선협상대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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