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순매도에 1940선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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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순매도에 1940선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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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코스피가 외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하락하고 있다.

18일 오전 11시28분 현재 코스피는 7.22포인트(0.37%) 하락한 1939.14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1946.88로 갭업 출발했다. 장 초반 1951선까지 올랐으나 기관이 외인의 순매도에 동참하면서 지수는 그대로 하락, 1940선을 하회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68억원, 30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연기금은 50억원 매수우위다.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1.20포인트(0.47%) 하락한 252.70을 기록하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2899계약 늘어난 11만5111계약이다. 외국인은 2676계약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기관은 2763계약 매수우위다. 연기금은 16계약 매수우위다.

프로그램 차익과 비차익거래는 각각 6200만원, 766억7100만원 매도우위다.

V-KOSPI는 0.28포인트(1.96%) 상승한 14.55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약, 전기가스, 통신 등이 소폭 오름세다. 반면 운송장비, 화학, 증권, 섬유의복,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2000원(0.16%) 상승한 12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한국전력, SK텔레콤, KB금융은 오르고 있다. 반면 현대차, POSCO, LG화학, 현대중공업은 1%이상 빠지고 있다.

코스닥은 1.61포인트(0.31%) 상승한 523.61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6억원, 3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연기금도 10억원 매수우위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콘텐츠, 금융, 제약, 컴퓨터서비스가 1%이상 오르고 있다. 반면 출판매체복제, 음식료담배, 정보기기 등은 내림세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이 1750원(4.10%) 상승한 4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서울반도체도 2.19% 오르고 있다. 반면 메디톡스는 1.17%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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