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장단기 실적 개선 기대…목표가↑"-신한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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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장단기 실적 개선 기대…목표가↑"-신한투자
  • 김일권 기자 ilkwon@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2월 18일 08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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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일권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파라다이스에 대해 양호한 단기 실적과 장기 성장성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3만2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 성준원 연구원은 "올해 1월 매출액은 전년비 21.4% 증가했다"며 "현재까지의 상황을 보면 예상보다 외형성장이 좋아서 단기적으로는 기존의 추정치 이상의 이익 성장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파라다이스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비 48% 증가한 1766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254억원을 기록했다.

성준원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의 성장성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부산 파라다이스 카지노, 제주 두성 롯데 카지노, 인천 영종도 복합 리조트 카지노 등의 가치가 주가에 반영되면 추가적인 상승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올해 파라다이스의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비 29.8%, 영업이익이 17.3% 각각 증가할 것으로 성 연구원은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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