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프론테크, 차별화된 실적성장 기대"-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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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프론테크, 차별화된 실적성장 기대"-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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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현대증권은 상아프론테크에 대해 올해 차별화된 실적성장이 기대된다고 18일 분석했다. 목표주가 1만1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현대증권 한병화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상아프론테크는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51억원과 31억원으로 예상되는데 약 6억원의 일회성 국가 개발과제의 비용을 제외할 경우 37억원으로 사상최대를 기록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병화 연구원은 "실적호전의 주 요인은 신사업인 EV/ESS 부품, 의료기기, 대형 반도체 웨이퍼 캐리어 등의 매출호조 및 기존사업인 디스플레이 패널 캐리어 매출 회복 때문"이라며 "특히 신제품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52억원으로 늘어나고 기존 사업도 83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상아프론테크는 약 40개 업종의 600개 품목을 200개 업체에 납품하기 때문에 실적의 안정성이 높다"며 "올해는 신제품 효과 등으로 영업이익이 약 54%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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