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둘째주 증권사 추천주…하나대투 '비에이치' 5.3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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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둘째주 증권사 추천주…하나대투 '비에이치' 5.3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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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롯데케미칼' 5.25%, 동양 '엠케이트렌드' 5.05% '↑'
   
 

[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이번 주(10~14일) 증권사 추천주 중에서는 하나대투증권의 비에이치가 지난 주(3~7일) 대비 5.33% 올랐다.

1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하나대투, 대신, 동양증권이 추천한 종목들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하나대투증권이 추천한 비에이치는 1만2350원에 시작해 1만2850원에 거래를 마치며 지난 주 대비 5.33% 상승했다.

▲ 2013년 하반기부터 2014년 상반기 비에이치 일별 주가흐름

하나대투증권은 "가동률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실적 개선세도 지속되고 있다"며 "스마트폰 내에서도 디스플레이 메인, 카메라모듈, 서브모듈 등으로 제품이 분산돼있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대신증권의 롯데케미칼은 21만2000원에서 22만500원으로 오르며 5.25% 올랐다.

▲ 2013년 하반기부터 2014년 상반기 롯데케미칼 일별 주가흐름

대신증권은 "중국 춘절 종료 이후 전방업체 가동률 상향으로 인해 주요 제품가격 상승 추세가 가능할 것"이라며 "특히 2월 중순 이후 MEG(모노에틸렌글리콜)의 이익기여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지난 11일 롯데케미칼은 미국 액시올사와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에탄크래커플렌트를 건설하는 합작사업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동양증권의 엠케이트렌드는 9300원에서 977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직전 주 보다 5.05% 뛰었다.

▲ 2013년 하반기부터 2014년 상반기 엠케이트렌드 일별 주가흐름

동양증권은 "NBA브랜드 중국 진출 임박했고 농구 인기를 감안할 때 성공 가능성 높다"며 "매장이 올해 20개에서 2015년 40개 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는데다가 현지 반응도 좋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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