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네트웍스, 67억원 규모 드라마 제작 공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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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네트웍스, 67억원 규모 드라마 제작 공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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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방송 프로그램 제작사인 삼화네트웍스(대표이사 안제현, 신상윤)는 KBS와 67억5000만원의 규모의 주말드라마인 '참 좋은 시절'의 제작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35.95%에 해당하는 규모다.

'참 좋은 시절은'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에 돌아오게 된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가치와 사랑의 위대함, 내 이웃의 소중함과 사람의 따뜻함을 담아낼 예정이다. '왕가네 식구들' 후속으로 오는 22일 오후 7시55분 첫 방송된다.

이서진과 김희선, 옥택연, 윤여정, 류승수, 김지호, 최화정, 이엘리야등이 출현한다. 또 이경희 작가와 탄탄한 연출력을 자랑하는 김진원 PD가 만나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삼화네트웍스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에 이은 이경희 작가와 김진원PD의 2번째 작품"이라며 "이경희 작가 특유의 감성적인 필체를 어느 누구보다 잘 표현해 줄 수 있는 김진원PD와의 재회가 시청자를 감동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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