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파리바게뜨는 산청 딸기로 만든 제품 10여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지리산 산청 딸기는 일교차가 큰 기후에서 자라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산청딸기요거트듬뿍'은 부드러운 요거트크림에 햇딸기를 올린 케이크다. '산청딸기우유케이크'는 새콤달콤한 딸기와 촉촉한 우유푸딩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딸기에는 레몬의 2배, 사과의 10배가 넘는 비타민 C가 함유돼 있어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 좋을 뿐 아니라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를 건강하게 나는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2012년 경남 산청군과 산청 딸기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매년 봄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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