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4'에서 사계절용 타이어 '키너지 4S'로 운송수단 디자인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키너스 4S는 효율성과 경제성을 중시하는 실용적 소비자에게 적합한 사계절용 멀티 퍼포먼스 타이어다. 차별화된 비대칭 디자인 패턴을 적용해 겨울과 여름용 타이어의 장점을 모두 살린 것이 특징이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한다.
회사는 지난 2009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타이어 기업으로는 세계 최초로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작년 국내 업계 최초로 iF 컨셉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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