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아반떼에 전용 바디킷을 적용해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갖춘 '더 뉴 아반떼 튜익스 에디션' 모델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 모델은 전용 바디킷 적용과 함께 새로운 디자인의 17인치 반광 블랙크롬과 다크그레이 휠, 붉은 계열로 도색된 브레이크 캘리퍼 등의 신규 사양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프런트 및 리어스커트 부분과 측면부의 웨이스트라인 몰딩 부분에 외장칼라와 어울리는 포인트 칼라를 적용해 더욱 차별화된 외장 디자인을 갖췄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이 더욱 차별화된 디자인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프론트·사이드·리어 스커트, 웨이스트라인 몰딩, 주유구 캡 등을 포함한 바디킷이 75만~85만원 △17인치 타이어를 포함한 다크그레이 휠이 40만~90만원 △17인치 타이어를 포함한 반광 블랙크롬 휠이 60만~110만원 △레드 색상으로 도색된 캘리퍼가 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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