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코리아, XC시리즈 니보매트 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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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차코리아, XC시리즈 니보매트 모델 출시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2월 05일 09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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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김철호)는 '니보매트 오토매틱 레벨링 시스템'을 장착한 프리미엄 크로스 컨트리 모델 XC60, XC70, XC90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니보매트 시스템은 트렁크에 많은 짐을 싣더라도 시동과 함께 스스로 리어 서스펜션의 높낮이를 조절해 차량 뒤쪽과 앞쪽의 차고를 수평으로 복원하는 기술이다. 충분한 화물 운반은 물론 관련 부품의 내구성 유지가 가능하며, 연료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출시 모델에는 사륜구동 시스템을 비롯해 주행 안정성을 확보해 주는 기술과 내리막길에서 속도를 유지해주는 경사로 주행 제어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가격은 XC60이 6390만원, XC70 6230만원, XC90 7030만원이다.

김철호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모델들은 화물 적재량이 많은 주말 레저, 가족 캠핑 등을 즐기는 소비자에게 보다 완벽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편하고 안전한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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