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새미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한미약품에 대해 4분기 북경한미가 사상 최대 분기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와 목표주가는 18만원은 유지했다.
우리투자증권 이승호 연구원은 "한미약품은 4분기 연결 매출액 1939억원, 영업이익 172억원, 지배지분순이익 83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컨센서스를 상회한 수치"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북경한미는 4분기 매출액 463억원, 영업이익 83억원, 순이익 69억원을 달성했다"며 "마미아이·매창안 정장제 패키지 마케팅 영향으로 최대 분기 매출액을 달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작년 12월18일 미국 파트너 암닐을 대상으로 에스메프라졸 스트론튬 수출을 개시했다"고 언급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 자회사 성장성, 미국 개량신약 수출 모멘텀을 감안해 재매수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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