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마감] FOMC우려·지표실망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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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마감] FOMC우려·지표실망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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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뉴욕 증시가 하락했다. 연방준비제도(Fed)가 이번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추가 테이퍼링을 발표할 것이라는 불안감과 미국 경제지표도 부진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27일(현지시간) 다우산업은 41.23포인트(0.26%) 하락한 1만5837.88을 기록했으며 S&P500도 8.73포인트(0.49%) 빠진 1781.56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도 44.56포인트(1.08%) 내린 4083.61에 장을 마쳤다.

다우운송은 59.54포인트(0.82%) 빠진 7199.18을 기록했으며 러셀2000도 16.40포인트(1.43%) 밀린 1127.73에 거래를 마쳤다.

블룸버그는 연준이 FOMC에서 양적 완화 규모를 100억달러 추가로 축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단독가구 기준 신규 주택판매가 전달보다 7% 하락한 41만4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망치 46만4000건을 하회하는 것이다.

캐터필라는 4분기(10~12월) 순이익이 전년대비 44% 증가한 10억달러, 주당 1.54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주당 1.28달러를 상회한 것.

반면 마크 파버가 트위터의 주가가 과대평가 되어있다고 밝힌 가운데 트위터의 주가는 5% 넘게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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