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현대엠코 합병 우려감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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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현대엠코 합병 우려감에 약세
  • 이지연 기자 j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1월 14일 13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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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지연 기자] 현대건설(000720)이 자회사인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엠코의 합병 우려감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건설은 14일 오후 1시26분 현재 2800원(4.61%) 하락한 5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현대건설은 합병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엠코와의 합병을 검토 중이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NH농협증권 강승민 연구원은 "양사의 합병은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합병비율에 따라 합병법인에 대한 현대건설의 지분율이 달라지고, 현대차그룹의 건설부문 무게 중심이 합병법인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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