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시황] 코스피, 외인 순매도 전환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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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시황] 코스피, 외인 순매도 전환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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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순매수에 1960선을 터치했던 코스피가 외인의 순매도 전환에 상승폭을 반납하며 하락하고 있다.

14일 오전 11시8분 코스피는 0.64포인트(0.03%) 하락한 1948.28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순매수에 상승세를 보이며 1961.73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외인이 순매수 물량을 반납, 순매도로 전환하면서 지수는 하락으로 전환했다.

외국인은 34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기관은 607억원 매수우위다. 연기금은 156억원 매수우위다.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0.70포인트(0.27%) 하락한 254.75를 기록하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2166계약 늘어난 10만6053계약이다. 외국인은 1297계약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기관은 247계약 매수우위다. 연기금은 52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차익과 비차익거래는 각각 190억2400만원, 783억4900만원 순매도다.

V-KOSPI는 0.12포인트(0.90%) 상승한 13.51을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 섬유의복, 기계, 화학이 1%이상 빠지고 있다. 반면 전기전자는 1.14%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1만9000원(1.47%) 상승한 13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현대차는 2.63% 오르고 있다. 반면 한국전력, 신한지주, 삼성생명, LG화학, KB금융은 1%이상 내림세다.

코스닥은 0.67포인트(0.13%) 빠진 512.25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6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은 46억원 매도우위다. 연기금은 51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가 1.12% 밀리고 있다. 반면 인터넷은 1.10% 오름세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이 750원(1.61%) 하락한 4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반도체, 포스코 ICT는 2%이상 빠지고 있으며 CJ오쇼핑, GS홈쇼핑, 씨젠은 1%이상 내림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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