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날두 FIFA 발롱도르 수상자 |
호날두 FIFA 발롱도르 수상자, 메시·리베리 제치고 5년 만에 정상 복귀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호날두 FIFA 발롱도르 수상자 선정 소식이 화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14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13년 시상식에서 최고 선수에게 주는 FIFA-발롱도르를 받았다.
이 상은 한 해 동안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것으로 FIFA 회원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정한다.
호날두는 리오넬 메시, 프랭크 리베리와 함께 올해 FIFA-발롱도르의 최종 후보에 선정돼 경쟁을 벌였다.
2008년 호날두가 이 상을 받았고 2009년부터 4년 내리 메시가 발롱도르의 영예를 안았다.
호날두로서는 5년 만에 정상 복귀인 셈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호날두 FIFA 발롱도르 수상자, 드디어 메시를 제쳤구나", "호날두 FIFA 발롱도르 수상자, 작년 한해 최고였다" 등의 방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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