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작년 최다 판매직원을 비롯한 판매우수자 10명을 공개하고 다양한 영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작년 실적분석 결과 공주지점 임희성 차장이 한 해 426대를 판매, 5년 연속 최다 판매직원에 선정됐다.
임 차장은 "다양해진 소비자의 니즈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판매 전략과 더욱 진정성 있는 자세로 올 한 해도 많은 소비자의 마음을 얻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 발안지점 남상현 과장(307대), 서울 혜화지점 최진성 부장(271대), 대전지점 김기양 부장(259대) 등이 뒤를 이었다.
상위 10명의 작년 합산 판매대수는 2609대로 5년 전인 지난 2008년 1660대와 비교해 57% 상승했다.
한편 현대차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현장에 더욱 다양한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상품전문가 육성 프로그램 △CS 마스터 프로그램 △소비자 만족사례에 대한 외부 전문가 강의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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