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콤보' 서비스 적용 카드 9종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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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콤보' 서비스 적용 카드 9종으로 확대
  • 김새미 기자 saemi@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12월 18일 12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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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새미 기자] 신한카드는 지난 3월 '큐브' 카드 출시를 통해 선보인 서비스 패키지 '콤보'를 적용할 수 있는 카드를 9종으로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

콤보는 커피, 골프, 영화, 베이커리, 패밀리레스토랑, 편의점 등 9개 품목 중 최대 2개까지 추가 요금 7900원~2만4900원을 내고 1년간 할인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큐브 카드 사용자만 가능했던 해당 서비스를 하이포인트 계역, 빅 플러스, 레이디, 러브, 심플 등 신용카드 7개와 체크카드 2개로 확대 적용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콤보 적용 확대로 소비자가 혜택을 고를 수 있는 카드도 30만장에서 1700만장으로 늘었다"며 "추가 혜택을 받으려면 카드를 교체해야 했던 만큼 카드 발급 숫자의 거품을 빼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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