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보호재단 '신영증권 최우수 펀드 판매사 선정'
상태바
투자자보호재단 '신영증권 최우수 펀드 판매사 선정'
  • 이지연 기자 j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12월 17일 11시 48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이지연 기자] 한국투자자보호재단은 올해의 펀드 판매회사 평가에서 신영증권이 최우수 펀드 판매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투자자보호재단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은행 11곳, 증권사 18곳, 보험사 2곳 등 일정 수준에 부합하는 펀드 판매사 31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올해까지 3년 연속 상위 5위권에 진입한 신영증권은 펀드상품에 대한 전문성과 고객 상담 과정에서 나타난 윤리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진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은 올해로 4년 연속 상위 5위권 안에 진입해 꾸준히 우수한 펀드 판매사로 꼽혔다.

한화투자증권은 서비스 개선 덕에 작년 26위에서 올해 2위로, 메리츠종금증권도 작년 32위에서 올해 4위로 올랐다.

반면 미래에셋생명과 동부증권은 올해 각각 23위, 30위로 하락하며 작년보다 순위가 10계단 이상씩 내려갔다.

'꼴찌' 펀드 판매사의 불명예는 부산은행에 돌아갔다.

한국투자자보호재단은 "하위권 판매사들은 투자위험에 대해 원금손실 가능성을 간단히 언급하는 수준에 그쳤고, 충분한 추천 이유 없이 단일 펀드를 추천해 불완전판매가 우려됐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