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소외계층에 '두배금리' 적금 출시
상태바
기업銀, 소외계층에 '두배금리' 적금 출시
  • 장애리 기자 apple@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12월 17일 11시 33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장애리 기자] 기업은행은 소외계층에게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IBK 사랑나눔적금'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업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은 만기까지 계약을 유지하면 약정 금리의 2배를 준다. 현재 연 3.1%인 2년제 적금으로 가입해 2년을 채우면 해지할 때 6.2%의 금리가 적용된다.

예금자와 배우자의 결혼, 출산, 입원, 사망 등으로 중도해지할 때는 특별중도해지금리가 적용된다.

가입 대상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 가장, 북한 이탈 주민, 결혼 이민 여성, 한부모 가족지원보호 대상자 등이다.

가입 금액은 1인당 최대 1000만원, 가입 기간은 1~3년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