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지연 기자]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하 SC은행)은 미국 금융월간지 '글로벌 파이낸스'로부터 '한국 최고의 개인 인터넷 뱅킹 서비스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SC은행은 큐알(QR)코드 로그인, 마우스끌기(드래그) 이체 등 고객의 흥미를 유발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선정 대상에 올랐다.
이 은행은 4월 인터넷 홈페이지를 대대적으로 개편, 새로운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PC 화면에서 자동으로 화면 비율이 맞춰지는 '반응형 웹' 등을 선보였다.
SC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뱅킹은 은행산업의 성패를 가르는 채널로 자리잡고 있다"며 "SC은행은 최고의 디지털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파이낸스는 1987년 창간된 글로벌 금융월간지다. 매년 세계적인 은행을 대상으로 영업 부분별 최고 은행을 선발한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