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유진투자증권(대표 유창수)은 오는 29일 오후 1시까지 3년 만기 최고 21.9% 수익을 추구하는 '제 163회 주가연계증권(ELS)'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KOSPI200과 HSCEI, EURO 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만기 3년간 운용되며, 만기까지 조기상환되지 않고 보유하게 될 경우 최고 21.9%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설정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7.3%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만기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0%이상이면 총 21.9%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기초자산이 지수이기 때문에 비교적 안정적이면서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ELS의 모집규모는 총 40억원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국 지점 또는 고객만족센터(1588-630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