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KB금융(105560)이 2%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90억원 횡령 사건과 부실 의혹이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인다.
26일 오전 10시13분 현재 KB금융은 850원(2.12%) 하락한 3만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도창구 상위에는 모건스탠리, UBS, CS, 씨티그룹이 포진했으며 매수에는 모건스탠리가 이름을 올렸다.
KB금융 본점에서는 신탁기금본부 직원들이 국민주택채권을 위조해 90억원을 횡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증부대출 부당이자 수취에 대한 허위 보고 사실도 적발됐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