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애리 기자] 부산은행은 자사 스마트폰 금융 애플리케이션 'BS스마트뱅크'가 매일경제신문사가 주관한 '2013 올해의 앱'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은행에 따르면 BS스마트뱅크는 지방은행 부문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모바일 환경에서 조작이 쉽고 주요 업무의 우선순위에 따른 최적화된 메뉴를 구성해 사용편의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또 금융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위·변조 방지서비스와 난독화 서비스를 적용해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부산은행 김민중 신금융사업부장은 "부산은행은 스마트금융을 핵심 추진사업으로 선정하고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며 "앞으로도 스마트금융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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