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2030선으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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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2030선으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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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2030선을 회복했다.

19일 오전 11시10분 현재 코스피는 19.67포인트(0.98%) 오른 2030.48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2009.95포인트로 전날보다 0.04% 하락출발했으나 장 초반부터 외국인이 순매수를 보이고 기관도 순매도에서 매수우위로 전환하면서 지수는 바로 상승세로 전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03억원, 43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연기금은 2억원 매수우위다.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3.20포인트(1.20%) 상승한 268.80을 기록 중이다.

베이시스는 0.93이며 미결제약정은 4614계약 늘어난 11만8801계약이다.

외국인은 1198계약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은 1037계약 매도우위다. 연기금은 54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차익과 비차익거래는 하루만에 순매수로 전환해 각각 160억3100만원, 2071억9100만원 매수우위다.

V-KOSPI는 0.09포인트(0.64%) 상승한 14.08을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가 2.38% 오르고 있으며 건설, 보험, 금융, 화학, 제조가 1%이상 상승 중이다. 반면 의료정밀, 비금속광물, 통신, 종이목재, 의약품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1만원(0.68%) 오른 148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현대모비스, 기아차는 3%이상 급등 중이다. 또 현대차, 신한지주, LG화학은 2%이상 상승 중이며 현대중공업, 한국전력, KB금융은 1%이상 오름세다. 반면 NAVER는 1.76% 밀리고 있으며 삼성생명은 보합이다.

코스닥은 3.45포인트(0.68%) 하락한 506.08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6억원, 6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연기금도 14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 디지털콘텐츠, IT부품, 일반전기전자, 섬유의류, 기계장비, 의료정밀기기, 제약, 반도체, 건설이 1%이상 밀리고 있으며 방송서비스는 1.66% 오르고 있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이 450원(1.03%) 하락한 4만30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포스코 ICT는 6.57% 급락하고 있다. 또 서울반도체, 파라다이스, 메디톡스, 씨젠은 1%이상 밀리고 있다. 반면 CJ E&M은 4.50% 급등 중이며 CJ오쇼핑과 성우하이텍은 2%이사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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