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대한전선(001440)이 445억원 규모의 대규모 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11시2분 현재 대한전선은 95원(3.85%) 상승한 2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전선은 이날 중동 및 카자흐스탄에서 총 4200만달러(약 445억6200만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중동에서는 쿠웨이트 전력청이 발주한 샤다디야 지역의 변전소 공사를 3200만달러에, UAE 두바이 수전력청이 발준한 두바이 지역 송전로 확장을 위한 공사를 600만달러에 각각 수주했다.
이 외에도 카자흐스탄에서 수주한 프로젝트는 화력발전소용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하는 것으로 약 400만달러 규모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