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일권 기자] 제일모직(001300)이 전자재료 부문의 집중적인 투자에 다른 실적 개선 기대에 강세다.
18일 오전 10시36분 현재 제일모직의 주가는 전일대비 1.71%(1500원) 상승해 8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5만5095주로 전일의 18만4430주 대비 85% 수준이다.
신한금융투자 하준두 연구원은 "패션 사업을 분리한 후 전자재료 부문에 2~3년간 최소 1조8000억원에 달하는 투자금액이 집행될 것"이라며 "경우에 따라 차입을 통해 4조원 수준까지 투자규모가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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