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애리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메디톡스에 대해 4분기 기술 수출 이전료가 유입되면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우리투자증권 이승호 연구원은 "메디톡스 3분기 국제회계 개별기준 매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2% 증가한 101억원을 기록한 반면 영업이익은 9.5% 줄어든 41억원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지난 9월25일 보톡스 원개발사 앨러간과 3억6200만달러 규모의 차세대 메디톡신 기술 수출 계약체결을 했다"며 "4분기에 계약금 6500만달러가 유입되면 메디톡스는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은 메디톡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23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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