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애리 기자] 3년만기 국채선물(KTB3) 12월물은 외국인의 매도세 영향으로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12일 오전 11시29분 현재 KTB3 12월물은 전거래일 대비 4틱 내린 105.54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3548계약 순매도, 기관은 3245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10년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21틱 내린 111.89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632계약 순매도, 기관은 529계약 순매수로 포지션을 잡았다.
외국인이 장 초반부터 국채선물 매도세를 보이며 시장을 약세로 이끌고 있다.
전일 미국 국채시장은 재향군인의 날(Veterans Day)로 휴장했다.
이에 따라 오전 중 국내 채권시장의 상승을 이끌만한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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