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일권 기자]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미국 예산안 통과 불발에 따른 연방정부 폐쇄 우려에 하락 마감했다.
25일(현지시간) 달러-원 1개월물은 1078.5원에 마감했다. 전일 1개월물 스왑포인트 +2.25원을 감안하면 전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 1076.7원보다 0.45원 떨어졌다.
미국 의회는 이번달 말까지 처리해야 하는 예산안을 두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공화당은 오바마케어 정책의 폐지를 위해 예산안 처리를 더 늦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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