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교육부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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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교육부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협약
  • 민경갑 기자 mingg@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8월 30일 13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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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교육부와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와 교육부는 초·중·고등학생의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초적 이해와 체험의 폭을 넓히고, 특성화고 학생들을 소프트웨어 현장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사업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 업체는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전국 초·중·고등학교 300곳의 방과후 교실에서 운영해 오는 2017년까지 총 4만명의 학생들이 프로그래밍, 알고리즘 등을 가르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매년 10억원을 투입하고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교육부는 IT 관련 학과를 운영 중인 전국 150개 특성화고 가운데 소프트웨어 교육 거점 학교를 올해 말까지 지정해 삼성전자와의 공동 프로젝트, 교원연수·임직원 특강, 산업현장 방문 등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기르기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근거한 교육 과정과 교재도 보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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