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세계최초 'COREA'표기 서양고지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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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세계최초 'COREA'표기 서양고지도 전시
  • 한행우 기자 hnsh21@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8월 08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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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교보문고는 68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古서양지도에서 찾은 한반도의 역사' 특별전을 주최한다고 8일 밝혔다.

18일까지 광화문점에서 '대한민국 다시보기'를 테마로 시대별 한반도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30여 점의 서양고지도와 고지구본을 전시한다.

한국을 'COREA'로 표기한 서양 최초의 세계지도인 1594년 페트로(PETRO PLAMCIO) 제작의 'ORBIS TERRARVM TYPVS'를 비롯, 1867년 영국에서 제작됐으며 동해가 'gulf of corea'로 표기된 1억원 상당의 지구본 등을 선보인다.

교보문고 남성호 광화문점장은 "광복절 기념 전시를 통해 평소에 쉽게 볼 수 없었던 서양 고지도상에서의 한반도 역사를 확인하고 옛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매는 전시 이후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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