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민희 기자] 장마에도 캠핑·물놀이 용품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대표 허인철)는 이달 매출을 분석한 결과 캠핑용품 판매는 작년동기 대비 52.6%, 물놀이 용품은 36.0% 신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마트 관계자는 "국지성 폭우가 계속되고 있지만 휴가철을 앞두고 바캉스 용품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이 늘며 큰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비치타올, 모자, 선크림 등 5대 품목을 '바캉스 필수 품목'에 선정하고 최대 반값에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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