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월드 외국인 관광명소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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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월드 외국인 관광명소로 만든다"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7월 18일 0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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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CJ푸드빌이 국내 최초 '복합외식문화공간'이라는 콘셉트로 선보인 CJ푸드월드를 외국인 관광명소로 만든다. 론칭 2주년을 기념한 할인이벤트도 진행한다.

18일 CJ푸드빌에 따르면 지난 2011년 7월 문을 연 CJ푸드월드 1호점 제일제당센터점의 누적 방문 고객 수는 200만 명을 돌파했다. 제일제당센터점에는 CJ의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17개 브랜드가 입점해있을 뿐 아니라 식품부문 연구개발 센터도 자리하고 있다.

CJ푸드빌은 1호점 외에도 포항점, 여의도IFC몰점, 중국 베이징 리두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중국 베이징 리두점은 현지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CJ푸드월에 대한 입소문은 국내 고객뿐 아니라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도 퍼지면서 외국인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1호점이 위치한 서울 중구 퇴계로 인근에는 명동, 동대문, 남산 등 인기 관광지들이 밀집해있다. 그랜드 엠버서더, 라마다 등 유명 호텔과 함께 올 연말에는 동대문 JW메리어트 호텔 준공도 앞두고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은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CJ푸드월드는 CJ푸드월드의 관광상품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달부터는 베트남 홈쇼핑 SCJ를 통해 한국관광상품 프로그램 중 하나로 CJ푸드월드 방문을 상품화해 판매하고 있다. 다음달에는 중국 동방 홈쇼핑을 통해 판매되는 여행상품에 CJ푸드월드 방문코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CJ푸드빌은 향후 CJ E&M과 함께 문화 콘텐츠들을 융합해 식문화와 엔터테인먼트를 넘나드는 한류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CJ푸드월드는 2주년을 맞아 1호점을 중심으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제일제당센터점에서 전 브랜드 상품을 22%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22일부터 28일까지는 지난 2년간 푸드월드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13종의 베스트 메뉴를 평균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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