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일권 기자] 11번가는 무더운 밤 숙면을 도울 '여름침구 숙면용품 기획전'을 여름철 내내 상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견이불, 배덮개, 쿨매트, 대자리, 거위털이불 등 여름침구 43개 상품이 최대 79% 할인가에 판매된다.
특히 11번가 침구담당 머천다이저(MD)가 기능성, 실용성, 경제성을 고려해 선정한 이른바 '여름침구 베스트5'는 초특가 할인이 적용된다.
올리비아데코 '인견이불'은 정가 대비 55% 할인된 1만7900원이다. 배앓이를 방지해주는 '배덮개이불'은 8500원이다. 항균 가공 처리된 순면으로 제작돼 유아용으로 적합하다.
'쿨젤매트'는 2만9800원으로 정가 보다 65%나 저렴하게 판매된다. 천연 대나무로 만든 '네추럴 대자리'는 1만9900원에 선보인다.
거위털 이불도 통기성과 보온성으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 여름이불로 괜찮다. 솜털 93% 이상 충전된 '헝가리산 거위털 이불솜'은 100개 한정으로 정가보다 10만원 저렴한 1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땀 때문에 침구를 자주 교체하는 고객을 위해 '여름침구1+1' 행사도 마련했다. 풍기인견100% 아동 배덮개(2장)는 9900원이다. 마르세유 순면 100% 면리플 이불(2장)은 75% 할인해 1만9900원이다.
이 밖에도 여름침구를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00원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과 배송비 지원 쿠폰을 증정한다.
11번가 이지은 침구담당 MD는 "올 여름 극심한 무더위로 인해 전력난이 예고되면서 전력소비 없이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