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김포-베이징 노선, '녹색상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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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김포-베이징 노선, '녹색상품' 선정
  • 김태환 기자 th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6월 05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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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태환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김포-베이징' 노선이 '소비자가 뽑은 2013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아시아나는 지난해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통해 김포-베이징 노선에 대한 탄소정보를 소비자에게 공개했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착륙 후 지상 이동시 일부 엔진을 끄고 이동하는 '원 엔진 택시 인'을 시행했다.

또 항공기 자체 보조전원 공급장치인 APU 사용최소화 및 지상전원인 GPU 사용확대, 최적의 경제항로 사용 및 단축항로 개발, 기내물품 경량화를 통한 중량관리, 정기적인 엔진세척 등 전 운항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시행해왔다.

한편 아시아나는 2011년 베이징공항에서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서명을 받아 탄소상쇄비를 적립해 중국 톈진시에 가로수길을 조성하는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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