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뉴스 화면 캡처 |
어린이집에 맡겨졌다 뇌사 상태에 빠진 아기가 결국 사망했다.
지난 4월9일 경남 마산의 한 어린이집에 있다 갑자기 뇌사 상태에 빠져 치료를 받던 아기가 27일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생후 6개월 된 이 아기의 사망 원인은 아이를 심하게 흔들었을 때 나타나는 '쉐이큰 베이비 증후군'으로 보인다.
경찰은 당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의 가혹행위가 있었는지 조사중이다. 현장에 설치된 CCTV가 없어 증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네티즌들은 뇌사 상태에 빠져 사망한 아기 소식에 "아기가 무슨 죄가 있을까. 어른들이 문제겠지", "어린이집에서 왜 이런 사고가 발생하는지 모르겠다. 뇌사 아기 사망 정말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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