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중환자실 입원 "심리적 불안, 면회 불가"

가수 손호영이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24일 오전 한남동 서울 순천향병원 응급실에서 응급치료를 받고 있던 손호영은 11시 13분 중환자실로 이동됐다.

병원 측은 손호영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며, 2~3일 정도 입원을 요한다고 밝혔다. 또 심리적으로 배우 불안한 상태임을 감안해 절대 면회를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손호영은 오전 4시 40분 용산구 서빙고동 온누리교회 인근 공용주차장에서 본인 소유의 카니발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시도했으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차량 밖으로 피신했다.

피신해 있던 손호영을 지나가던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손호영은 병원 응급실로 후송됐다.

손호영은 지난 21일 손호영 소유의 차량에서 손호영의 전 여자친구 A씨가 자살한 채로 발견돼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다.

손호영 중환자실 입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호영 중환자실 입원 쾌차하길 빈다", "손호영 중환자실 입원 상태 나빠지지 않길", "손호영 중환자실 입원 상태 호전되길"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