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인화 기자] 1일(현지시간) 뉴욕시장 달러-원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6거래일 연속 하락해 현물환 기준으로 1100원선이 붕괴됐다. 4월 민간고용,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 지수, 3월 건설지출 등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글로벌 달러약세 영향이다.
2일 해외브로커들에 따르면 지난밤 달러-원 NDF 1개월물은 1099.5원과 1102.8원 사이에서 거래된 뒤 1100.2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30원을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 1101.2원보다 2.25원 하락한 셈이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의 97.73엔에서 97.38엔으로 하락했고 유로-달러 환율도 1.3190달러에서 1.3180달러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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