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한양여대와 산학협력…영유아 교육 콘텐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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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한양여대와 산학협력…영유아 교육 콘텐츠 강화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2월 09일 15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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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가 지난 6일 한양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2019 LINC+ 융합형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CJ프레시웨이와 한양여대가 맺은 산학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식품산업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CJ프레시웨이 키즈 교육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한양여대 식품영양과, 사회복지보육과, 산업디자인과 학부생 5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만 3~5세를 위한 식품안전·영양 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한 학기 동안 제작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그 결과 장 건강을 주제로 '바울이의 뱃속을 지켜줘!'라는 동화를 창작한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팀은 채소 모양의 도장을 교구로 활용해 올바른 식습관을 이끌어 낸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회에서 선보인 결과물은 현장 적용 가능성에 대한 최종 검토를 거쳐 CJ프레시웨이 아이누리 채소학교, 쿠킹클래스 등의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1월 한양여대와 인재 양성과 기술정보 교류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덕성여대 교수진들과는 영유아 급·간식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이론 자료를 개발 하는 등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배찬 CJ프레시웨이 키즈사업부장은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통해 키즈 식자재 시장 내 차별성을 더한 건강한 식문화를 창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유통은 물론 아이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한 콘텐츠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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