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조지아∙토레타 일본과 관련 없어…글로벌 본사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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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조지아∙토레타 일본과 관련 없어…글로벌 본사 소유"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7월 05일 1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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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카콜라 토레타(사진=홈페이지 갈무리)
▲ 코카콜라 토레타(사진=홈페이지 갈무리)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코카콜라가 '조지아 커피'와 '토레타'가 일본산 불매제품 리스트로 언급되자 진화에 나섰다.

코카콜라는 5일 "코카콜라는 글로벌 기업으로 전세계 모든 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브랜드 및 제품의 상품권은 본사에서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을 시작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해 여러 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조지아 커피, 토레타도 일본 코카콜라가 아닌 코카콜라 본사에서 브랜드에 관한 모든 권리를 소유하고 있는 제품으로 일본산 제품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코카콜라는 또 "국내에서 생산∙판매되는 조지아 커피, 토레타는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입맛과 기호에 맞춰 한국 코카콜라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제품"이라며 "일본에서 판매되는 제품과는 완전히 구별되며 전량 국내에서 생산∙판매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제품의 판매는 일본 코카콜라의 실적과는 무관하며 이로 인해 로열티 등 어떤 경제적 이익도 일본으로 지급되는 것은 전혀 없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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