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엇갈린 핵심기업 실적에 혼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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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엇갈린 핵심기업 실적에 혼조세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4월 26일 08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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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3M과 페이스북 등 핵심 기업의 실적이 엇갈린 데 따라 혼조세로마감했다.

25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4.97포인트(0.51%) 내린 2만6462.0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08포인트(0.04%) 하락한 2926.1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6.67포인트(0.21%) 상승한 8118.68에 장을 마감했다.

3M과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등 주요 기업 실적이 엇갈리면서 시장도 혼재됐다. 다우지수 포함 종목인 3M은 이날 실망스러운 실적을 발표하며 지수를 큰 폭으로 끌어내렸다.

반면 시장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와 페이스북 등의 주가는 큰 폭 올랐다. 이에 기술주 투자 심리가 유지되면서 나스닥 지수는 이날 장 초반 8151.84까지 고점을 높여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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