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 기술·서비스 등 10개 분야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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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 기술·서비스 등 10개 분야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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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민철 기자] 카카오(대표 여민수, 조수용)는 블록체인 기술·서비스 자회사 '그라운드X(Ground X)'가 기술, 서비스, 프로젝트 관리 등 10개 분야에서 채용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라운드X는 카카오가 글로벌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설립한 회사다. 전문 인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시아 대표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 활성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해커톤을 비롯해 개발자 커뮤니티에 대한 지원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블록체인 플랫폼 △블록체인 서비스 △블록체인 기술연구 △QA(Quality Assurance) △국·내외 사업개발 △토큰 이코노미 연구​ △프로젝트 관리 △PR △인재영입 △경영지원 등 10개 스탭 직군에 걸쳐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분야별로 상이하며 지원자는 지원 부서에 맞춰 자기소개, 경력사항 등을 기입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그라운드X는 서류 전형을 통과한 합격자를 대상으로 1, 2차 인터뷰를 진행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 인원은 두 자릿수로 채용기간 제한 없이 인재 영입 종료까지 진행된다.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는 "그라운드X는 블록체인을 산업화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여 현실 세계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그라운드X에서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 사업을 경험해 보고 싶은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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