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업무가 끝나는 내년 1월 약 2조2344억(19억달러) 규모의 EPC(설계·조달·공사) 본계약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 동쪽 260km 지점에 있는 하위야 가스전지대에서 진행된다. 하루 15억ft3(입방피트) 규모의 가스 주입시설과 20억ft3 규모의 가스 재생산 설비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공사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우디에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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