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보는 노동조합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점에서 '노사 상생 선언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김동주 MG손보 대표이사와 김동진 노조위원장은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시켜 가기로 약속했다. 또 공동운명체로서 경영정상화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최근 MG손보는 외부 투자자들의 투자 확약(LOC)으로 자본확충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상반기 당기 순이익은 113억원, 6월 말 지급여력(RBC)비율은 129.5%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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