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스웨덴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가 블렌더 신제품 '익스플로어7 블렌더'와 '익스플로어7 컴팩트 블렌더'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익스플로어7 블렌더는 10도 기울어진 구조로 중력의 힘을 활용해 용기 내 회전력을 높이는 파워틸트 기술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원재료의 영양소를 보존하고 음식 맛과 색감을 살려준다. 스테인레스 스틸의 6중 칼날로 분쇄·블렌딩 성능도 높였다.
익스플로어7 컴팩트 블렌더 또한 스테인레스 스틸 6중 칼날을 장착하고 있으며 동급 미니 블렌더 중 최고 수준인 900W 파워를 갖췄다.
두 제품 모두 맞춤형 레시피 프로그램을 탑재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스칸디나비안 감성을 담은 디자인이 적용돼 인테리어 가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문상영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대표는 "일렉트로룩스 주방가전은 유럽 미슐랭 스타 셰프의 약 50%가 사용하고 있을 만큼 그 기술력과 디자인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에는 블렌더를 새롭게 선보여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