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오는 25일부터 무상점검 서비스를 개시한다.
현대차는 내달 10일까지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375개 블루핸즈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아차는 오는 27일까지 사흘 간 전국 18개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점검 서비스를 무상 실시한다.
양사는 이 기간 동안 △엔진 구동 상태 △냉각수 및 오일 누유 여부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마모도 △각종 등화 장치 점등 상태 등을 무상으로 점검해준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장거리 운행에 앞서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함으로써 여름 휴가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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