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LS는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7.0% 증가한 128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16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8.2% 늘었으며, 당기순이익 또한 36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08.0% 급증했다.
LS 관계자는 "동(銅) 가격 상승효과로 LS전선 수주가 늘고 LS니꼬동제련 매출이 증가했다"며 "LS산전에서는 전력 인프라와 자동화사업 부문에서 수익성이 개선됐고 LS아이앤디도 통신선 업황 호조로 매출이 안정됐다"고 3분기 실적개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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