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채용 봇물…주택금융공사 22명·예금보험공사 3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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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채용 봇물…주택금융공사 22명·예금보험공사 32명
  • 우선미 기자 wihtsm@naver.com
  • 기사출고 2017년 09월 28일 13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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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우선미 기자] 금융 공공기관들이 잇따라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주택금융공사는 하반기 모두 22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뽑는다고 28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행정직 19명과 전산직 3명 등이다.

주택금융공사는 사진·생년월일·출신학교 등을 입사지원서에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전면적으로 도입했다.

채용의 공정성을 높이고 직무 적합성을 중심으로 지원자를 평가한다. 전체 채용 인원의 35% 이상은 비수도권 인재로 뽑는다.

지원서는 오는 10월 18일까지 주택금융공사 채용 홈페이지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필기·면접 전형을 통과해 신입사원으로 최종 선발되면 12월 말부터 근무하게 된다.

예금보험공사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 금융 일반, 회수 조사, IT(정보기술), 해외 인재 분야에서 모두 32명을 뽑는다.

예보도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도입했다. 입사지원서에 나이, 성별, 최종 학교명을 입력하지 않으며, 모든 채용 전형에서 인적 사항을 배제한다.

다음 달 21일 필기시험과 1·2차 면접을 거쳐 12월 1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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